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중복 장애 아들 승욱이를 키우는 엄마 김민아의 글 『굿모닝, 엔젤!』. 이 책은 총 6부로 나누어져있다. 1부는 승욱이가 태어나서 소리를 못 듣는 것을 알 때까지, 2부는 소리를 못 듣는 것을 안 후 어떻게 현실을 극복하고 학교에 적응해가는지, 3부는 와우이식을 알게 되고 수술을 하기까지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