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는 1000년 전의 사건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미래를 살펴본 책이다. 중세 대온난화가 빚어낸 이상기후들,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이었던 대가뭄, 인류는 이러한 기후에 어떻게 적응했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급변하는 기후와 그 기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