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예측하기 시작했고, 이런 사회 분위기를 일컬어 ‘과잉 근심’사회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책 『과잉 근심』은 중국의 심리학자 리쯔쉰이 평범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걱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해 정체모를 불안감 때문에 일상 속에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