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월드컵은 하나의 예일 뿐, 빨간색을 활용하는 레드 마케팅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기업들의 핵심 마케팅 포인트가 되어왔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요즘처럼 시장이 포화되는 단계에서는 상품 자체보다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크고, 특히 소비자의 감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