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는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일상 탈출의 흥분감과 혼자가 되는 것의 쓸쓸한 자유, 온전히 '나'를 '대면'하는 행복감과 감각 세포가 깨어나는 희열, 그리고 다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