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진화』는 영국 출신의 저명한 비즈니스 및 기업경영 저술가 스튜어트 크레이너가 주류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왔던 앙리 페욜에서부터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년 동안의 경영적 사고와 실천을 가능하게 한 역사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로부터 제임스 챔피와 마이클 해머의 리엔지리어링, 그리고 ‘인간 중심’의 새로운 경영 모델에 이르기까지 경영의 변증법적 발달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20세기 경영 이념의 형성과 실천에 대한 간결하고도 통찰력 넘치는 지침을 제공하는 한편, 위대한 경영 사상가들과 실천가들의 삶과 그들이 창출해낸 조직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