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 읽는 세계의 명단편『광인일기』. 고골리, 모파상, 루쉰의 동명 소설《광인일기》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유고《어느 바보의 일생》을 새로운 문체와 문장으로 번역하고, 김동인의《광염소나타》를 원문 그대로 수록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들의 ‘광기’어린 눈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