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시며 사랑 자체인 신(神)이 인간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惡)을 용인하고 있는 이유를 신학적이고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의 '무한한 사랑의 신'을 증명하는 신정론을 소개한다. 저자는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오벌린 대학의 메드 스윙 강좌와 1964년부터 1965년까지 하버포드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