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이해 고인이 남긴 저서와 미발표 원고 등 각종 인터뷰와 구술 기록을 토대로, 출생부터 서거에 이르기까지 인생역정 전체를 정리한 '정본' 자서전이다. 기록을 일관된 문체로 정리하는 작업은 유시민 전 장관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