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난계 박연이 세종에게 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면서 힘주어 말했던 것처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한다. 옛날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지혜를 알려주며, 현대 우리 사회의 장애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