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분을 전환’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이런 산책을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걷기 ‘기술’로서 제시했다. 산책이야말로 자연과 하나 됨을 중시한 동양인에게 알맞은 걷기로, 상체를 내밀고 앞으로 ‘전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