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두가 폐 끼치며 살아가는데 왜 나만 참고, 버티고, 억지로 웃어야 하죠?“이제부터 저도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보면 문득 억울해질 때가 있다. 맡은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도 퇴근 시간이 되면 칼같이 퇴근하는 옆자리 동료부터, 어디서나 할 말 다하고 다녀서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