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상식적인 연민으로』는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책이다. 불쌍한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이야기가 아닌, 인간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각종 학대행위를 통해 우리의 특권은 누군가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