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하의 야생학교』는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 선 영장류학자가 생태감수성의 의미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야생의 자연 문제에 대해 경제 등을 내세우며 우선순위 목록에서 내려 보내고 있다. 인간의 이익때문에 자연이 희생되고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저자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