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이야기』는 역사 속에서 ‘야만’이란 이름으로 오해와 편견 속에 쌓여 있던 유목민에 대한 복원을 시도한 책이다. 유목민의 역사를 통해 21세기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으며 이동성의 시대, 유목적 삶의 형태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유목민의 철학, 사상, 역사에 대한 통찰을 통해 칭기스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