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 해당 원서의 초판이 전시되어 있을 만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데,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1888-1897)』은 바로 그 책을 정식으로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 우리가 역사책으로만 접해온 ‘아관파천’, ‘을미사변’, ‘명성왕후 시해’ 등 본인이 직접 겪은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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