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것 같아서 눈은 가지만 손은 잘 안 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대학 강단을 통해 기독교계 입담꾼으로 불린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 교리에 대한 독자들의 시각을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서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을 안다고 나무를 다 알 수는 없듯 총 12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