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변화된 편성개념과 편성전략을 고민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수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보급하는 것이야말로 경쟁이 심화되는 다채널시대 방송의 주요한 책무라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