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타성만이 가득한 공장에서 그가 만난 단 하나의 희망은 공장내에서 유일하게 가장 활력 있고 완벽한 업무 수행을 보여주는 출하 부서의 운영 관리자 앤디 롱클로우였다. 페기는 앤디로부터 출하 부서에 전파시킨 <겅호정신>에 대해 듣고 이를 전 공장으로 확산할 것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