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징'과 '국가주의'의 문제를 십대의 언어로 익살과 풍자를 섞어 풀어내며, 따오기라는 대상을 통해 정치적 언급 없이 유효하면서도 알기 쉽게 국가의 문제를 말한다. '고귀한 순혈주의'를 지향하는 내셔널리즘의 희생양으로 따오기를 그려냄으로써 작가는 '닛뽄'의 현실을 결코 무겁지 않게 비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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