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어린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외모’나 ‘체벌’,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의 교우 관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지, 어린이에게도 인권이 있는지 등의 논점을 쉽고 감동적으로 알려 주고 있다. 작가는 최근에 장애인을 포함해서 새터민 국제가족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