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로부터 보존된 인류의 역사를 파헤친 장편소설. "인류의 뿌리를 찾아 내는 일들이 이렇게 처음부터 잘못된 가정들에게 시작되었으니 모든 생각과 믿음들은 거꾸로 뒤집혔으며 인류는 끊임없는 다툼과 갈등과 증오 속에서 살아오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