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경세치용학파의 거장 성호 이익이 독서를 하거나 사색을 통해 터득한 생각을 비망록 형식으로 기록 한 책. 천지문,만물문,인사문,경사문,시문문 등 6개 장으로 나눠 `기지아동(箕指我東)` `논화형사(論畵形 似)` 등 모두 200여 편을 한문 원문과 함께 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