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좋지 않으셔서 이미 자손들이 한두 번 할머니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할머니 옆에는 중모가 할머니 옆을 떠나지 않고 보살펴 드리고 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모습과 임종을 준비하는 가족들 모습을 따라가며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