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라 칭송받는 파리, 그중에서도 많은 예술가들의 삶이 녹아 있는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가 경영했던 물랭호텔에 발자국을 남겼다. 사람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향취가 남는 것처럼 그들도 저자에게 발자취를 남겼다. 그 발자취가 담긴 한 권의 책, 앞으로 더 나오게 될 7권의 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