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7월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로, 200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되었던 문학작품 중 하나다. '만무방'은 염치가 없는 막돼먹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 농촌의 모순된 현실을 응칠, 응오 두 형제의 부랑의 삶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