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춘원 스스로 소설다운 소설이라 자부한 <무명>한국이 낳은 천재 문호, 춘원 이광수! 진실을 왜곡해 역사적 한 인간을 파괴한다면 그 행위는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는 일이다. 조선의 봄은 언제 오려나,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그들은 일제강점 40년(36년) 모진 추위 속에서 죽어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