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이 비약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한 토대에 한국 교육의 힘이 컸다는 신화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책. 오랫동안 교육현장에 몸담았던 저자는 한국교육이 성공적이라는 겉모습을 벗겨내고 고시왕국, 암기식 교육, 대학 내 교양교육과 초중고 교육의 여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