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 유라시아에 있어서 커다란 역사의 동인이 되었던 유목국가의 상태를 조망하고, 유라시아 세계사의 맥락에서 국가와 민족을 있는 그대로 포착해 유목민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교정하고 있다. 유라시아 세계사의 구상부터 바다와 화포의 시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