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나라 잃은 백성을 깨우치고 : 학도야 학도야 청년학도야 나라의 기초는 우리 학도님 충군신 애국성을 잊지 맙시오. 활발히 경주하여 전진함에 허다사업을 감당할려이면 신체의 건장함이 청백이로다. 천지도 명랑하고 평원광야에 태극기 높이 달고 운동하여보자. (신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