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우리문화의 황금기인 진경시대(숙종에서 정조대까지 125년간)의 사상과 문화, 예술세계를 200여 장의 그림과 함께 정리한 책. 진경시대의 성리학과 한문문학, 시문학, 진경시대의 사회경제적 변화, 서예사의 흐름과 계보 등을 고찰한 14편의 글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