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이 드러나 있다. 히사이시 조는 한 사람의 작곡가로서 자신이 일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만의 음악관을 또렷하게 표현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기타노 다케시, 박광현 등 함께 작업한 영화감독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