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펴냈던 체코 작가 밀란 쿤데라의 처녀작. 세계문학전집 29번째권으로 역사의 실수에 관한 비극적 농담을 토해낸 소설이다. 제 1부 루드빅부터 7부까지 한 인간영혼의 선과 악을 열정과 유머,애정을 지니고 이야기하고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