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姜敬愛)가 <조선일보>(1931. 1. 27-1931. 2. 3)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강경애는 이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 소설에서는 가난한 대학생 주인공의 자기 각성과 그 투쟁의 좌절을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