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 직업외교관이 근대사를 바탕으로 일본 현실의 이면을 해석해 낸 보고서. `인간이 만든 신 - 천황` `일본의 대외정책과 구로다 중장` 등 체험으로 겪은 59편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에 대한 이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