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수십 년 남은 제2의 인생은 어떤 직업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번에 펴낸《내가 찾은 평생현역, 인포프래너》는 16년차 원조 인포프래너를 자처하는 최고의 글쓰기 코치인 송숙희 작가의 자전전적인 이야기처럼 읽힌다. 저자는 16년 전인 2002년에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야생의 정글에서 살아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