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열여덟 살 소녀들의 사랑 그때, “서로의 몸은 차라리 꽃잎과 물결에 가까웠다” 2017년 4월, 열여덟 번째 [K-픽션]으로 출간되는 작품은 소설가 최은영의 『그 여름』이다. 2013년... 최은영의 최신작이자 [K-픽션] 열여덟 번째 작품인 『그 여름』은 열여덟 살의 두 소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