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배우고, 돈 벌며 가능성을 탐험하는 청춘의 호주 로드트립 그리고 워홀 “외국에 나가 일 년만 살아보면 어떨까?” 이런 화두를 떠올린 순간, 필자는 호주 워홀을 계획한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비자를 만들고,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주머니에 남아 있는 돈은 단돈 50만 원, 실패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