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차례로 발표한 《침묵의 언어》와 《숨겨진 차원》, 《문화를 넘어서》, 《생명의 춤》은 상호연관성을 지닌 연작으로, 다양한 신개념들을 일관성 있게 반복하여 다룸으로써 문화에 관한 다층적이고도 통합적인 반성과 전망을 전개시키고 있다. 문화인류학뿐만 아니라 언어학·사회심리학·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