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한민국을 묻는다』는 해방 60년을 보내고, 민주화 20년 그리고 곧 건국 60년을 맞게 될 시점에서 다시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새롭게 물음을 던짐으로써 현재 득세하고 있는 무반성적 보수 담론을 지양하고, 진보 담론을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