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지지 않는 ‘젊음’을 되찾아라!일본 근대문학의 살아있는 작가 마루야마 겐지의 산문집 『나는 길들지 않는다』. 육체적, 신체적 의미의 젊음이 아닌 ‘자립’을 뜻하는 ‘젊음’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이다. 저자는 온전히 자신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젊음’, 그 젊음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