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정으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는가? 이 시대에 성은 인간을 억압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이데올로기가 아닌가? 젊은이들의 방황과 아픔, 그리고 사랑과 성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들이 그... 두었는지를 절감하게 될 것이다. 성이 따뜻하고 정겨운 언어로서 이야기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