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려 있는 <국화옆에서>가 철저한 친일시라니? 네티즌 사이에 일대 충격을 불러왔던 창비무명인(김환희)이 쓴 논문. 기존의 [국화 옆에서]읽기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역사 사회학적 관점과 신화적 관점에서의 [국화 옆에서]를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