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써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김상현이 살아가면서 경험한 여러 관계 안에서 느낀 바를 책 안에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풀어낸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실제 저자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여러 관계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따뜻한 말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