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문학의 달인들이 충실한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제3권 『치숙』에서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이후까지 당대 현실의 모순을 신랄하게 풍자한 채만식의 작품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