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시키는 ‘인문학 질문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법을 체계화해 돌아왔다. 소크라테스, 괴테, 다빈치 등 세기의 지성들을 공부하고 숱한 인문 고전을 탐독해온 그가 지난 수년간 치열하게 고민한 질문은 이것이다. ‘그들은 왜 그토록 세상에 호기심을 품고 의문을 제기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을까? 그리고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