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려지는 지은이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무궁한 상상력과 추리력을 가질 수 있도록 쓴 이야기다. 작가는 로봇의 모습을 인격적으로 그림으로써 미래에 닥쳐 올 과학문명에 호기심을 갖도록 하고 기계문명에 대한 막연한 거부와 인간의 무조건적인 우월감과 만용을 경고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