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단편 모음집. 세밀하고 꾸밈없는 충실한 소재의 묘사와 함께 고백적인 작품의 특성을 지닌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 단편 10편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