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의사이자 사진가인 저자가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겪은 눈물과 웃음의 이야기. 시에라리온은 지구상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알려진 나라로, 평균 수명이 25~35세로 세계에서 가장 짧으며 아이들의 3분의 1이 채 다섯 살이 되기도 전에 죽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