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기댈 수 없는 세기말 젊은이의 초상이 담겨 있다. 패기만만한 상상력에 거리낌없이 활달한 어법이 주는 자유로움과 시와 사진, 그림과... 여성 아동 환경 죽음 사랑 등이 처해가는 세기말적 문제들을 노래한 이 시집은 현대의 황홀한 내면 풍경과 외로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24시간 응대가능한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